애플 신제품 발표에서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건 아이폰 듀오의 가격이었습니다. 첫 폴더블 아이폰이 드디어 나왔는데, 256GB 기본 모델이 329만 원이더라고요. 고용량 옵션을 고르기도 전에 300만 원을 넘습니다.
512GB 가격을 보니 더 놀랐어요. 359만 원입니다. 두 번 접는 갤럭시 Z 트라이폴드의 국내 출시 가격이 같은 512GB에 359만 400원이었으니, 차이가 고작 400원입니다.
트라이폴드는 이미 단종돼 지금 새 제품을 고르는 대안으로 삼기 어렵습니다. 그래도 당시 출시 가격과 비교하면 첫 폴더블 아이폰에 붙은 가격이 얼마나 높은지 실감이 납니다.

아이폰 듀오는 펼치면 7.6인치급, 접으면 5.4인치급 화면을 사용합니다. 국내 시작 가격은 329만 원입니다. 이미지: Apple.
2026년 9월 9일 애플이 발표한 아이폰 듀오, 아이폰 18 Pro와 Pro Max, 애플워치 Series 12와 Ultra 4, 에어팟 5의 변경점과 가격을 모았습니다. 가격은 한국 출고가 기준이며, 할인·보상 판매·AppleCare+는 제외했습니다. 성능과 배터리 수치는 별도 표시가 없는 한 애플 발표 기준입니다.
이번에 나온 제품과 한국 일정부터 모았습니다
| 제품 | 시작 가격 | 주요 변경점 | 한국 사전 주문 | 한국 출시 |
|---|---|---|---|---|
| 아이폰 듀오 | 3,290,000원 | 첫 폴더블 아이폰·7.6인치급 화면 | 10월 16일 21시 | 10월 23일 |
| 아이폰 18 Pro | 1,990,000원 | 가변 조리개·A20 Pro·열 관리 개선 | 9월 12일 21시 | 9월 18일 |
| 아이폰 18 Pro Max | 2,190,000원 | Pro 카메라 개선·배터리 확대 | 9월 12일 21시 | 9월 18일 |
| 애플워치 Series 12 | 599,000원 | 새 건강 센서·준비 상태 점수 | 9월 11일 10시 | 9월 18일 |
| 애플워치 Ultra 4 | 1,249,000원 | 새 건강 센서·배터리 확대 | 9월 11일 10시 | 9월 18일 |
| 에어팟 5 | 199,000원 | ANC 기본 제공·음향 구조 개선 | 9월 11일 10시 | 9월 18일 |
| 에어팟 5 무선 충전 케이스 모델 | 229,000원 | 스템 음량 조절·배터리 개선 | 9월 11일 10시 | 9월 18일 |
시간은 한국 시간 기준입니다. 워치와 에어팟은 한국 스토어의 현지 사전 주문 일정을 반영했습니다. 아이폰은 아래에 용량별 가격을, 워치는 크기·소재별 가격을 따로 정리했습니다.
512GB 아이폰 듀오가 트라이폴드와 같은 가격입니다
용량부터 맞춰 비교해 봤습니다.
| 512GB 모델 기준 | 아이폰 듀오 | 갤럭시 Z 트라이폴드 |
|---|---|---|
| 국내 출고가 | 3,590,000원 | 3,590,400원 |
| 접는 구조 | 한 번 접는 구조 | 두 번 접는 구조 |
| 펼친 화면 | 7.6인치급 | 10인치급 |
| RAM | 공식 미공개 | 16GB |
| 기본 구성품 | USB-C 케이블, 충전기·케이스 별매 | 케이블, 45W 충전기, 카본 실드 케이스 |
트라이폴드 가격과 구성은 당시 국내 출시 보도를 기준으로 했습니다. 현재 할인 판매가나 재고 가격을 비교한 표는 아닙니다.
듀오 256GB와 트라이폴드 512GB를 비교하면 30만 원 정도 차이가 납니다. 저장 용량을 맞추면 그 차이가 사라집니다. 충전기와 케이스까지 새로 구입하면 듀오 쪽 지출이 더 커지고요.
한 번 접는 아이폰의 512GB 가격이 두 번 접는 갤럭시의 출시 가격과 같습니다.
저는 이 비교가 가장 충격적이었습니다. iOS를 유지하면서 폴더블을 쓸 수 있다는 장점은 있죠. 그래도 여기에 359만 원을 낼 마음이 드느냐고 하면 망설여집니다.
아이폰 듀오, 용량을 올리면 509만 원까지 갑니다
| 저장 용량 | 국내 가격 |
|---|---|
| 256GB | 3,290,000원 |
| 512GB | 3,590,000원 |
| 1TB | 4,190,000원 |
| 2TB | 5,090,000원 |
256GB 시작 가격은 애플 한국 발표문, 나머지 용량별 가격은 국내 가격 보도를 함께 확인했습니다. 스타 화이트와 나이트 스카이 두 색상으로 나오며, 한국 사전 주문은 10월 16일 오후 9시, 출시는 10월 23일입니다.
듀오 케이스는 11만 9천 원, 킥스탠드가 있는 폴리오 케이스는 19만 9천 원입니다. 512GB에 폴리오만 더해도 378만 9천 원이 됩니다.
화면 분할은 안드로이드에서 이미 하던 일입니다
듀오용 iOS 27에는 두 앱을 나란히 여는 Split View가 들어갑니다. Safari 창 두 개를 띄우거나 자주 쓰는 앱 조합을 저장할 수 있고, 화면 한쪽에서 자료를 보면서 다른 쪽에서 Siri AI와 대화할 수도 있습니다.
아이폰 사용자에게는 반가운 변화입니다. 안드로이드에서는 오래전부터 쓰던 기능이기도 하죠. 앱 두 개를 띄우는 것, 접어서 세워 두는 것, 외부 화면으로 구도를 보며 후면 카메라 셀피를 찍는 것만으로 새로움을 느끼기는 어려웠습니다.
듀오에서 궁금한 건 실제 앱 대응입니다. 애플은 Netflix, Zoom, Slack의 대응 사례를 소개했습니다. 제가 매일 쓰는 국내 앱까지 펼친 화면을 자연스럽게 활용하는지는 출시 뒤에 알 수 있겠죠.
두께는 펼쳤을 때 5.2mm, 무게는 254g입니다
| 항목 | 아이폰 듀오 공식 사양 |
|---|---|
| 내부 화면 | 7.6인치급 OLED, 1878 × 2670, Nano-texture 마감 |
| 외부 화면 | 5.4인치급 OLED, 1398 × 2034 |
| 주사율·밝기 | 최대 120Hz ProMotion, 야외 부분 최대 3,000니트 |
| 펼친 크기 | 가로 164.6 × 세로 117.8 × 두께 5.2mm |
| 접은 크기 | 가로 84.1 × 세로 117.8 × 두께 11.3mm |
| 무게 | 254g |
| 칩 | A20 Pro, 2nm 공정 |
| 생체 인증 | 측면 버튼 Touch ID |
| 방수·방진 | IP68, 실험실 기준 수심 6m에서 최대 30분 |
| 통신·포트 | eSIM 전용, Wi-Fi 7, Bluetooth 6, USB 3 최대 10Gb/s |
접었을 때 가로가 84.1mm입니다. 높이는 낮아도 폭이 넓어서, 한 손으로 잡았을 때 편한지는 실제로 만져보고 싶습니다.
애플은 내부 화면의 Nano-texture 마감이 반사와 주름을 덜 보이게 한다고 설명합니다. 주름을 완전히 없앴다는 발표는 없습니다. 매트한 화면의 질감, 조명에 따른 주름, 오랫동안 접고 펼친 뒤의 상태는 아직 제가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RAM 용량도 공식 사양에 없습니다. 트라이폴드의 16GB와 비교할 때 듀오 칸은 일단 미공개로 남겨뒀습니다.
더 비싼 듀오에 Pro 카메라가 전부 들어가지는 않습니다
후면에는 48MP 메인과 48MP 초광각 카메라가 들어갑니다. 메인은 고정 ƒ/1.6 조리개이고, 별도 망원 카메라는 없습니다. 2배 줌은 메인 센서를 활용한 광학급 줌입니다.
외부 전면 카메라는 12MP Center Stage, 내부에는 화면 아래로 숨긴 FaceTime 카메라가 들어갑니다. 내부 카메라의 동영상은 최대 1080p 60fps입니다. 메인 카메라는 4K Dolby Vision 120fps까지 촬영할 수 있습니다.
사진에 찍히는 사람이 외부 화면으로 구도를 확인하는 Duo Preview, 피사체가 포즈를 취하면 자동 촬영하는 스마트 포착 같은 기능도 있습니다. 폴더블이라 가능한 촬영 편의 기능은 반갑습니다. 가변 조리개나 별도 망원 카메라가 필요한 사람이라면 Pro 쪽 사양이 더 눈에 들어오겠죠.
배터리와 펜슬 지원에는 조건이 붙습니다
| 사용 조건 | 애플 발표 최대 시간 |
|---|---|
| 내부·외부 화면을 동등하게 쓰는 일반 사용 | 24시간 |
| 내부 화면 동영상 재생 | 31시간 |
| 외부 화면 동영상 재생 | 44시간 |
| 내부 화면 스트리밍 동영상 | 26시간 |
| 외부 화면 스트리밍 동영상 | 37시간 |
배터리 시간은 제품 사양 페이지 기준으로 나눴습니다. 일반 사용 24시간과 외부 화면 동영상 재생 44시간은 서로 다른 시험입니다.
유선은 60W 이상 어댑터와 적합한 케이블을 사용하면 약 20분에 50% 충전, MagSafe는 약 30분에 50% 충전이라고 합니다. MagSafe와 Qi2 무선 충전은 최대 25W를 지원합니다.
Apple Pencil은 USB-C 모델을 연내 지원 예정입니다. 내부·외부 화면 모두 지원한다고 발표했지만, 출시 당일부터 사용할 수 있다는 일정은 아직 없습니다.
아이폰 18 Pro는 카메라와 발열 구조가 바뀌었습니다

아이폰 18 Pro와 Pro Max는 블랙, 실버, 글레이셔, 버건디로 출시됩니다. 주요 변화는 가변 조리개와 A20 Pro, 새 열 관리 구조입니다. 이미지: Apple.
듀오의 가격 때문에 묻혔지만, Pro 쪽에는 사진을 찍는 사람이 관심을 가질 만한 변화가 있습니다. 48MP 메인 카메라에 들어간 가변 조리개입니다.
기본 카메라 앱에서 ƒ/1.48, ƒ/1.8, ƒ/2.8, ƒ/4.0의 네 가지 조리개 설정을 수동으로 선택할 수 있고, 셔터 속도와 화이트 밸런스, 히스토그램 등 Pro 제어 기능도 추가됩니다. 소프트웨어로 배경 흐림을 조절하던 것과 달리 렌즈로 들어오는 빛과 피사계 심도를 물리적으로 조절합니다.
| 변경점 | 아이폰 18 Pro·Pro Max |
|---|---|
| 메인 카메라 | 48MP 센서와 가변 조리개, 기본 카메라 앱의 수동 제어 확대 |
| 칩 | 2nm A20 Pro, 6코어 CPU·7코어 GPU·듀얼 16코어 Neural Engine |
| 열 관리 | 칩과 메모리를 나란히 배치, 베이퍼 챔버 표면적 전작 대비 3배 |
| 지속 성능 | 아이폰 17 Pro 세대 대비 최대 40% 향상이라는 애플 발표 |
| Dynamic Island | 크기를 줄이고 실시간 현황 최대 3개 표시 |
| 사진 진위 확인 | 센서 데이터 서명 기반 Apple 레퍼런스 이미지 |
| 통신 | C2 모뎀, N1 칩, Wi-Fi 7·Bluetooth 6 |
A20 Pro는 A19 Pro 대비 GPU 최대 40%, 메모리 대역폭 50%, Neural Engine 연산 성능 2배 향상을 내세웁니다. 모두 애플이 각 항목에 대해 발표한 수치입니다. 실제 게임이나 온디바이스 AI 앱에서도 이만큼 빨라질지는 따로 확인해야 합니다.
Apple 레퍼런스 이미지는 촬영 당시의 센서 데이터에 서명을 남기고, 비공개 클라우드 컴퓨팅으로 변경 불가능한 참조 이미지를 만드는 기능입니다. 편집한 사진과 원본을 나란히 비교할 수 있게 하는 방식이 흥미로웠습니다.
배터리는 eSIM 전용 모델 기준으로 Pro가 동영상 재생 최대 36시간, Pro Max가 최대 45시간입니다. Pro Max의 일반 사용 최대 30시간은 별도의 사용량 모델에 따른 수치입니다. 물리 SIM 구성과 실제 사용 조건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한국 사전 주문은 9월 12일 오후 9시, 출시는 9월 18일입니다.
Pro와 Pro Max도 용량에 따라 가격 차이가 큽니다
| 저장 용량 | 아이폰 18 Pro | 아이폰 18 Pro Max |
|---|---|---|
| 256GB | 1,990,000원 | 2,190,000원 |
| 512GB | 2,290,000원 | 2,490,000원 |
| 1TB | 2,890,000원 | 3,090,000원 |
| 2TB | 3,790,000원 | 3,990,000원 |
위 표는 애플 한국 스토어의 용량별 표시 가격을 기준으로 했습니다. 일부 초기 보도와 고용량 가격이 달라 공식 판매 페이지를 우선했습니다.
Pro 화면은 15.9cm, Pro Max는 17.4cm입니다. 같은 용량에서 Max를 고르면 20만 원이 추가됩니다. 512GB 기준으로 듀오는 Pro보다 130만 원, Pro Max보다 110만 원 비쌉니다. Pro Max도 1TB부터 300만 원을 넘고 2TB는 399만 원입니다. 듀오를 보고 놀랐다가 Pro Max의 고용량 가격에서 한 번 더 멈췄습니다.
애플워치 12는 건강 센서와 준비 상태 점수가 중심입니다

Series 12와 Ultra 4는 새 건강 감지 시스템과 S11 칩을 탑재합니다. 심박수와 심박 변이 측정 빈도를 높이고 준비 상태 점수를 제공합니다. 이미지: Apple.
Series 12와 Ultra 4는 새로운 건강 감지 시스템과 S11 칩을 공유합니다. 심박수는 온종일 5초마다 측정하고, 심박 변이는 이전보다 최대 24배 자주 측정한다고 합니다.
새로 들어가는 준비 상태 점수는 최근 활동, 훈련량, 활력 징후, 수면을 바탕으로 0~10점을 보여줍니다. 회복이 필요한지, 운동 강도를 조절할지 등을 추천하는 기능입니다. 기존에 기록하던 운동·수면 데이터를 이제 다음 활동을 추천하는 데 쓰는 셈이죠.
| 항목 | Series 12 | Ultra 4 |
|---|---|---|
| 칩·건강 센서 | S11·새 건강 감지 시스템 | S11·새 건강 감지 시스템 |
| 일반 사용 배터리 | 최대 24시간 | 최대 50시간 |
| 운동 배터리 | 실외 운동 최대 10시간 | 장시간 운동 모드 최대 25시간 |
| 추가 절전 조건 | 사용 조건에 따라 차이 | 저전력 최대 84시간, 장시간 운동 최대 모드 최대 45시간 |
| 15분 충전 후 사용 | 최대 12시간 | 최대 18시간 |
| 외장 | 알루미늄·티타늄·세라믹 | 내추럴·블랙 티타늄 |
Ultra 4의 운동 25시간과 45시간은 모드가 다릅니다. 25시간은 GPS와 심박 측정을 완전히 활성화하는 장시간 운동 모드 기준이고, 45시간은 장시간 운동 최대 모드 기준입니다.
Series 12에는 펄 화이트와 나이트 블루 세라믹 모델이 추가됐습니다. 알루미늄 모델은 Ceramic Shield 2를 적용하고, 전작 Ion-X 글래스 대비 견고함이 60% 향상됐다는 설명입니다.
두 제품 모두 연내 오디오 인텔리전스 기능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초인종·사이렌·아기 울음 등을 감지하는 소리 인식과 주변 음악을 자동으로 식별하는 Shazam이 포함됩니다. 애플은 S11의 Secure Exclave에서 오디오를 분리 처리한 뒤 삭제하며 녹음본을 저장하지 않는다고 설명합니다.
워치는 용량 대신 소재와 크기에 따라 가격이 달라집니다
Series 12는 케이스 크기와 소재, GPS·셀룰러 구성, 밴드에 따라 가격이 달라집니다. 아래는 애플 한국 스토어의 구성별 시작 가격입니다.
| Series 12 구성 | 42mm | 46mm |
|---|---|---|
| 알루미늄 GPS | 599,000원부터 | 669,000원부터 |
| 알루미늄 GPS + Cellular | 749,000원부터 | 819,000원부터 |
| 티타늄 GPS + Cellular | 999,000원부터 | 1,069,000원부터 |
| 세라믹 GPS + Cellular | 1,399,000원부터 | 1,469,000원부터 |
| Hermès 티타늄 GPS + Cellular | 2,149,000원부터 | 2,199,000원부터 |
| Ultra 4 구성 | 크기·연결 | 시작 가격 |
|---|---|---|
| 내추럴·블랙 티타늄 | 49mm, GPS + Cellular | 1,249,000원 |
| Hermès 내추럴 티타늄 | 49mm, GPS + Cellular | 2,269,000원 |
밴드 선택에 따라 최종 결제 금액은 올라갑니다. 특히 Hermès는 케이스만이 아니라 밴드 조합까지 포함한 가격입니다. Ultra 4, Hermès Series 12, Hermès Ultra 4도 각각 한국 스토어 기준으로 정리했습니다.
한국 스토어 안내 기준 사전 주문은 9월 11일 오전 10시, 출시는 9월 18일입니다. 건강 측정 기능의 실제 체감이 궁금하다면 알루미늄 기본 모델부터 볼 수 있고, 세라믹과 Hermès는 소재와 디자인에 추가 비용을 쓰는 선택입니다.
에어팟 5는 저렴한 모델에도 ANC가 들어갑니다

에어팟 5는 두 모델 모두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을 제공합니다. 무선 충전 케이스 모델에는 스템 음량 조절과 더 긴 배터리 시간이 추가됩니다. 이미지: Apple.
에어팟 5는 기본 모델 19만 9천 원, 무선 충전 케이스 모델 22만 9천 원입니다. 이번에는 두 모델 모두 ANC가 들어갑니다.
| 구성 | 기본 모델 | 무선 충전 케이스 모델 |
|---|---|---|
| 가격 | 199,000원 | 229,000원 |
|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 지원 | 지원 |
| 적응형 오디오·대화 인지 | 지원 | 지원 |
| 실시간 번역 | 호환 iPhone·OS 등 조건 충족 시 지원 | 호환 iPhone·OS 등 조건 충족 시 지원 |
| 스템 스와이프 음량 조절 | 미지원 | 지원 |
| 충전 방식 | USB-C | USB-C·Qi·Apple Watch 충전기 |
| ANC 사용 시간 | 단독 최대 4시간·케이스 포함 20시간 | 단독 최대 5시간·케이스 포함 22시간 |
| 나의 찾기용 케이스 스피커 | 미지원 | 지원 |
애플은 AirPods 4 ANC 모델보다 최대 50% 더 많은 소음을 제거한다고 설명합니다. 오픈형 구조에서 실제 차음이 얼마나 개선됐는지는 착용 상태에 따라서도 달라질 겁니다.
무선 충전 케이스 모델은 ANC를 켠 상태에서 한 번 충전으로 최대 5시간, 케이스까지 쓰면 최대 22시간입니다. 이전 AirPods 4 ANC 모델보다 이어버드 단독 사용 시간이 1시간 늘었습니다.
두 모델의 가격 차이는 3만 원입니다. 제 기준에서는 무선 충전뿐 아니라 이어버드에서 음량을 조절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상위 구성이 더 눈에 들어옵니다. 듀오 가격을 보고 내려와서 그런지, 이번 에어팟의 가격 차이는 훨씬 이해하기 쉬웠습니다.
한국 스토어 안내 기준 사전 주문은 9월 11일 오전 10시, 출시는 9월 18일입니다. 두 모델 모두 케이블과 전원 어댑터는 별매입니다. 가격과 구성은 한국 구매 페이지, 세부 차이는 제품 사양 기준입니다.
Siri AI는 한국어 지원과 사용량 제한도 함께 봤습니다
iOS 27은 9월 14일 미국 현지 기준으로 배포됩니다. Siri AI는 영어 베타로 먼저 제공하고, 한국어는 뉴스룸에서 10월 지원 예정으로 안내합니다. 듀오 제품 사양 각주는 더 넓게 연내 지원 예정으로 적고 있습니다.
Apple Intelligence의 한국어 지원과 새 Siri AI의 한국어 배포 일정은 다릅니다. 새 제품을 사더라도 한국어 Siri AI는 배포될 때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공식 각주에는 서버 기반 AI 기능의 일일 사용량 제한도 적혀 있습니다. Siri AI, 지능형 사진 편집, Image Playground 등 일부 기능이 대상이며, 향후 확장된 액세스를 유료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구체적인 유료 요금은 이번 발표 자료에서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하드웨어 구입비와 별개로, 앞으로 AI 기능에 추가 비용이 들지도 신경 쓰입니다. 저도 이 부분은 실제 한국어 서비스가 열리고 사용 한도가 드러난 뒤에 판단하려고 합니다.
반가운 폴더블보다 가격이 먼저 기억납니다
아이폰에서도 폴더블을 선택할 수 있게 된 건 반갑습니다. 기존 앱과 애플 기기 연동을 유지하면서 큰 화면을 쓸 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화면 분할과 폴더블 촬영 방식은 안드로이드에서 이미 경험할 수 있었고, 듀오는 후발 제품입니다.
그래서 256GB 329만 원, 512GB 359만 원이라는 가격이 더 크게 느껴졌습니다. 같은 512GB에서 트라이폴드 출시 가격과 400원 차이라는 비교가 계속 머리에 남습니다. 지금 트라이폴드를 살 수 있느냐와 별개로, 듀오 가격을 받아들이기 어려운 이유예요.
Pro의 가변 조리개와 열 관리 구조, 워치의 더 촘촘한 건강 측정과 회복 상태, 에어팟의 ANC 기본 제공은 각각 눈여겨볼 변화입니다. 그런데 듀오만큼은 기능을 읽다가도 가격으로 눈이 돌아가네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