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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84층 구조대가 왔다! 91,000원 찍고 탈출 성공한 썰 😭

목차

😭 84층에서 구조 요청했던 제가… 드디어 탈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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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하시나요?

제가 예전에 이런 포스트 올렸었잖아요.

“삼성전자 84층에서 구조 요청! 52주 신고가에도 여전히 물린 개발자의 일기 😭”

그때 이렇게 썼었죠:

“여기 사람 있어요! 구조대 좀요!”
“52주 신고가인데 왜 나만 마이너스야?!”
“84층 동지들 모여라!”

네… 그게 저였습니다. 평단 84,000원. 몇 년 전 “삼성전자는 믿고 사는 거지!” 하면서 매수했다가 그대로 84층에 갇혀버린… 😅

그런데 오늘!

2025년 9월 23일 오전 8시 5분!

드디어 구조대가 왔어요! 91,000원이라는 이름의 구조헬기가요! 🚁

🚁 91,000원 구조헬기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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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정말 짜릿했어요.

토스증권 앱 켜자마자 프리마켓에서 삼성전자가 91,000원을 터치하는 걸 실시간으로 목격했거든요!

보유종목: 삼성전자
평균단가: 84,000원
현재가: 91,000원 (프리마켓)
수익률: +8.33% 🔴

와… 파란색이 빨간색으로 바뀌는 걸 보니까 눈물이… (진짜로요 ㅠㅠ)

그동안 얼마나 기다렸는지 몰라요:

  • 5만전자로 떨어질 때 → “존버는 승리한다…”
  • 6만원대 횡보할 때 → “언젠가는 오르겠지…”
  • 7만원대 회복할 때 → “조금만 더!”
  • 8만원 돌파할 때 → “이제 곧이야!”

그리고 드디어 오늘, 9만원을 넘었습니다!

🏃‍♂️ 84층에서 과감한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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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000원 찍는 걸 보고 바로 결심했어요.

“지금이야! 탈출하자!”

정규장 시작하자마자 84,500원에 매도 주문 넣었습니다.

네, 91,000원에서 많이 내려온 가격이죠. 근데 상관없어요! 왜냐고요?

  1. 본전 회복 + 약간의 수익
  2. 몇 년간의 스트레스에서 해방
  3. 드디어 84층 탈출!

물론 더 기다리면 9만원, 10만원도 갈 수 있을 거예요. 실제로 키움증권은 목표가를 10만 5000원으로 올렸더라고요.

하지만… 저는 이미 충분히 기다렸어요. 84층에서 몇 년을… 😂

📈 무엇이 구조대를 보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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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BM3E 드디어 엔비디아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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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터진 빅뉴스였죠!

삼성전자 HBM3E 12단 제품이 드디어 엔비디아 품질 테스트를 통과했다는 소식! 1년 넘게 기다린 소식이 드디어 왔어요. SK하이닉스 독주 체제에 드디어 삼성도 합류하게 된 거예요.

모건스탠리의 극적인 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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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웃긴 건 모건스탠리예요.

작년에 “반도체 겨울” 어쩌고 하면서 반도체 저승사자 역할 톡톡히 했던 그들이 어제 삼성전자를 “톱픽(최선호주)“으로 선정했대요.

진짜… 5만전자 만들어놓고 이제 와서 톱픽이라니…

💭 84층 동지들에게 전하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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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아직도 84층에 계신 분들 있으신가요?

제가 먼저 탈출해서 죄송한 마음도 있지만… 여러분도 곧 구조될 거예요!

오늘 프리마켓에서 91,000원을 찍었다는 건, 이제 시장이 9만원대를 인정하기 시작했다는 신호예요. 비록 정규장에서는 다시 84,000원대로 내려왔지만, 한 번 뚫린 벽은 다시 뚫리기 쉽다고 하잖아요?

제가 탈출할 때 시장 분위기:

  • 외국인 매수세 지속
  • HBM 본격 공급 시작
  • 증권가 목표가 상향 러시
  • AI 반도체 수요 폭증

이런 상황이면 84층 동지들도 머지않아 탈출하실 수 있을 거예요!

🤫 사실은… 완전히 떠난 건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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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비밀 하나 말씀드릴게요.

84층에서는 탈출했지만… 사실 저 아직도 삼전 들고 있어요! ㅋㅋㅋㅋ

6만전자 때였나? 그때 비상금으로 조금 모아뒀거든요. 다른 계좌에요. (투자 계좌 여러 개 쓰시는 분들 많죠? 저만 그런 거 아니죠? 😅)

숨겨진(?) 계좌 현황:
평균단가: 60,000원
현재가: 83,900원
수익률: +39.83% 🔴🔴🔴

이건 진짜 10만전자까지 가보려고요!

84층 물량은 몇 년간 스트레스 받은 거라 익절했지만, 6만원대 물량은 애초에 “이건 진짜 장투다!” 하면서 산 거라… 마음이 편해요. 없는 돈으로 생각하고 산 거니까요.

그래서 사실 오늘 91,000원 보면서 두 가지 마음이었어요:

  1. “아, 84층 물량 좀 더 들고 있을걸…” (후회)
  2. “6만원 물량은 진짜 대박이네!” (희열)

🚀 이미 떠난 배, 그런데 사실 아직도 타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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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말하면, 완전히 하차한 건 아니에요.

키움증권 목표가 10만 5000원 보고 “오, 6만원 물량은 끝까지 가자!” 하는 마음이 더 강해졌어요. 특히 HBM4까지 생각하면 더 오를 여지가 충분해 보이거든요.

84층 탈출은 **“스트레스 해소용”**이었고,
6만전자 물량은 **“진짜 투자용”**이라고 할까요?

그리고 무엇보다, 84층에서 몇 년을 갇혀있던 그 스트레스에서 해방됐잖아요! 이제는 여유롭게 6만원 물량으로 10만전자를 기다릴 수 있어요. 😎

🎯 오늘의 교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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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존버가 답일 때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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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만전자에서 포기하지 않고 버틴 결과, 91,000원을 볼 수 있었어요.

2. 하지만 익절 타이밍도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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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만원 봤으면 충분하지 않나요? (84층 물량은 익절, 6만원 물량은 홀딩… 이게 답인가? ㅋㅋㅋ)

3. 계좌 분산 전략도 나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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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받는 물량은 익절하고, 여유 자금은 장투로… 멘탈 관리가 중요해요!

4. 모건스탠리 믿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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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겨울 → 톱픽… 이 정도면 날씨 예보보다 못한 수준 아닌가요? ㅋㅋㅋ

😊 마무리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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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정말 특별한 날이었어요.

삼성전자가 91,000원을 터치한 역사적인 날이자,
제가 84층 감옥에서 탈출한 해방의 날이었거든요!

그리고 사실… 6만전자 물량으로 새로운 희망을 품게 된 날이기도 해요! (이건 진짜 10만전자 갑니다! 🚀)

혹시 지금도 84층, 아니 더 높은 층에 갇혀계신 분들 계신가요?

걱정 마세요. 구조대는 반드시 옵니다. 저처럼 몇 년이 걸릴 수도 있지만… 그래도 옵니다!

그리고 저처럼 “계좌 여러 개 전략"으로 스트레스 관리하는 것도 나쁘지 않아요. 물린 계좌는 익절해서 마음의 평화를 찾고, 새 계좌로 다시 도전! ㅋㅋㅋ

P.S. 삼성전자야, 84층 동지들 좀 구조해주고! 그리고… 내 6만전자 물량 생각해서라도 10만원은 꼭 가자! 제발! 🙏


“84층에서 구조대를 기다리던 자, 드디어 탈출하다” - CoderRed

“근데 6만전자는 아직 들고 있는 건 안 비밀” 😏

혹시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들, 댓글로 여러분의 이야기도 들려주세요!

특히 저처럼 “이중 계좌 전략” 쓰시는 분들 있나요? ㅋㅋㅋ 우리 함께 울고 웃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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